오늘 원/달러 환율이 1,372원으로 0.65%나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.79%나 밀리며 6,789로 마감했다. 보통 원화 강세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지만, 이번에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4.72%로 1% 넘게 오르고 미국 달러 인덱스도 99.68로 0.52%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. 코스닥이 소폭 상승(0.09%)한 것과 달리 코스피는 대형주 위주 하락이 두드러진 점에서 달러 약세에도 시장 내부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건 아닌지 궁금하다. 이런 상황에서 환율과 지수 움직임을 어떻게 해석하는 게 맞을지 의견이 궁금하다.